오늘(31일) 정세균 대표와 당 지도부는 영등포구청역에서 언론악법 원천무효 가두 서명전과 거리홍보전을 전개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어 2호선 전철을 타고 이대역까지 지하철 홍보전을 전개했다.
지하철 홍보전에는 많은 시민이 호응이 잇따랐다.
‘홍보물을 더 달라. 선전하겠다.’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인 70대 어르신도 계셨고, ‘원내에서 언론악법 원천무효 투쟁을 열심히 해 달라. (언론악법 원론무효 투쟁을 잘 못하면) 민주당도 큰일 날 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큰일 난다. 열심히 해 달라.’는 40대 중반의 시민도 있었다.
또한 국전 초대작가라며 자신을 소개한 한 시민은 정 대표에게 자신의 작품인 부채를 선물했다.
앞서 거리홍보전에서도 ‘열심히 하라’는 격려가 이어졌다.
지하철 홍보전을 마친 정세균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대역 앞에서 이화여자대학교까지 도보로 홍보전을 전개했다.
오늘 홍보전에는 정세균 대표를 비롯해 윤덕홍, 김진표, 김민석 최고위원, 이미경 사무총장, 전병헌 전략기획위원장, 백재현 의원, 윤호중 수석사무부총장, 김영주 지역위원장,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