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건강의섬 완도 특산물을 국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각오로 모든 특산물을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하여 명품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

따라서 친환경의 도시, 밝고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도시인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9월11일부터 9월2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2009년 천안웰빙식품엑스포에 우리 완도군이 자매도시로서 특별 초청되어 참가하게 된다.

천안시는 고려시대 때부터 전북 순창군과 고추장으로 유명하였으나 호두과자, 포도, 오이 등 늘 푸른 녹색의 도시로 친환경분야에 일찍이 연구를 많이하여 Clean 천안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더욱 새롭고 알차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때 즈음하여 완도군에서는 2009년 천안 웰빙엑스포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뜻 깊은 자리에 천안시와 천안웰빙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는 우리 완도군을 특별 초청하여 건강의 섬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특산물을 행사기간 동안에 전시 홍보 판매 될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 자치경영과에서는 친환경과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번 천안시 행사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전복 ,광어, 멸치, 김, 미역, 다시마 등을 포함한 해조류 기능성식품을 총망라하여 출품시켜서 완도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우리완도군이 2009년 천안웰빙엑스포에 특별 초청된 것은 매년 개최되는 천안 흥타령축제에 초청되어 청정해역 건강의 섬 완도의 특산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뿐만아니라 완도군과 천안시와의 양 자치단체장 간의 각별한 관심과 끈끈한 상호 우의협력의 바탕에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천안시는 매년 완도군을 초청하여 특판 활동을 통하여 완도군의특산물을 소비시켜 줌과 동시에 천안시에서는 매년 우수한 공직자를 100명을 선발하여 1박2일로 시범적으로 선진완도군의 관광 등을 벤치마킹함으로서 양 자치단체가 발전적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완도군과 천안시가 상호 공존하면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