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서는 경제난 위기 속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공공 숲가꾸기 분야에 120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숲가꾸기 사업은 당초 22억여원의 예산이었으나 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펼친 광양시의 노력으로 11억여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9월부터 실시하는 2차 숲가꾸기는 생명의 숲, 아름다운 숲 조성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가 확보된 사업비로 연인원 2만명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의 소비촉진 등으로 광양시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월 5일 숲가꾸기 발대식을 거행하여 지금까지 연인원 1만5천명의 고용창출과 563톤의 목재를 수집하여 펠릿원료로 제공하여 1천6백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를 위하여 765포의 톱밥(3백5십만원상당)을 생산하여 광양시 위생처리사업소에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