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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관공서 사칭 소화기 등 강매행위 집중단속
  • 기사등록 2009-10-29 12: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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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라윤환)에서는 관공서를 사칭 소화기 및 플랑카드 강매행위를 집중 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이맘때면 수능, 송년회, 방학, 연말연시등 들뜬 사회분위기로 화재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개인적으로는 장애를 가져올 수 있고, 가정적으로는 재산상 손실을 발생시키며, 국가적으로는 사회안전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내게 된다.

소방당국에서는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마다 11월 1일부터 다음연도 2월 말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에 따른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불조심 방화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용 플랑카드 설치와 화재발생시 초기 소화에 용이한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있다.

이런 점을 악용하여 일부 몰지각한 상인들이 소방관으로 오인하기 쉬운 유사복장을 하고 관공서를 사칭하여 소화기 및 불법 플랑카드를 강매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소화기나 플랑카드를 구매를 강요할 경우에는 지체없이 소방서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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