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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콧대 높아진 김대리의 '비밀'?
  • 기사등록 2009-11-20 09: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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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코 때문에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김대리, 안 그래도 노처녀 히스테리를 부린다는 오해를 받는데 낮은 코 때문에 자꾸 내려가는 안경 때문에 컴퓨터 화면을 볼 때 마다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김대리는 어릴 적부터 안경을 쓰고 다닌 터라 더욱 더 콧대가 낮아진 원인도 있으나 렌즈의 불편함을 극복할 수 없어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이용해 왔다. 사진을 찍을 때도 옆 라인이나 정면이 예쁘게 비춰지지 않아서 사진기피증(?)도 생길 정도였다.

하지만 겁이 많은 김대리는 쉽사리 코 성형을 결정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터라 성형을 핑계로 휴가를 낼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코성형 없이 코를 높아 보이게 할 수 있다!'라는 말을 들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되면 코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걱정되었기 때문에 한 귀로 듣고 흘렀지만 갈수록 호기심이 차올라 과연 그게 무엇인가 알아보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마스터필러'였다. 마스터필러는 일반 필러보다도 다양한 필러를 이용하여 원하는 부위에 시술이 용이하며 특히 얼굴의 볼륨이 부족한 부위나 성형이 필요한 코를 높이는데 이용된다.

또한 김대리와 같이 30대를 넘어선 여성들이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것은 깊은 팔자주름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마스터필러프로그램을 통해 깊은 주름을 완화시키는 데 용이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

마스터필러는 피부에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생성하고 상처치유를 촉진시킬 수 있는 안정성이 높은 필러프로그램으로써 수술의 부담을 현저히 줄이고 간편한 주사요법을 통해 원하는 부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과 시술 후 붓기와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적은 시술방법이다.

마스터필러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볼륨과 주름을 증진시키는 '자가혈필러'는 일반필러와 마찬가지로 수술의 부담이 없고 간편하며 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를 통해 혈장을 분리하고 가온처리를 통해 겔 형태로 변형하여 피부의 볼륨이 부족한 부위와 주름부위에 주입하여 피부를 채워주는 원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필러는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수술의 부담이 있거나 간단한 얼굴윤곽의 교정 시에 만족도가 높은 편.

각종 보도를 통해 '필러'시술에 대한 의심이 있던 김대리, 걱정만 하는 것보다 용기를 내어 상담을 받아보고는 '필러애찬가'가 되어버린 뒤, 마스터필러를 통해 팔자주름과 콧대를 높이기로 결정하였다.

며칠 후, 마취와 함께 짧은 시간 내에 편안하게 시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김대리는 열심히 드라마를 보며 얼음찜질을 하였다.

두근두근, 다음 날 출근 후 김대리가 '주목'받는 것은 달라진 이목구비가 뚜렷해진 이유 뿐 만이 아니다. 그 이유는 좀 더 자신감 넘치고 발랄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녀를 '노처녀'로만 부르지 않는다. 당당한 외모와 자신 있는 모습은 이제 김대리를 '골드미스'의 반열에 올라서게 만들었다. 이제, 능력과 외모를 갖춘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세상에 반도 넘는 여성들이 누구나 자신의 얼굴에 만족한다면 좋겠지만 세월을 빗겨갈 수는 없는 법, 그렇다면 세상을 좀 더 젊게 살 수 있는 외모와 마음을 갖추는 것은 어떨까? /도움말 =스타일미클리닉 최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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