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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 추념식’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개최 -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 -
  • 기사등록 2021-06-07 1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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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청주시가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사직 충혼탑에서 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사회단체 임직원학생군인 등 100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 50분부터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기관보훈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추념사헌시 낭독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훈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애국가와 현충일 노래를 마음속으로 제창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에 한뜻을 모았다.

 

1955년 건립된 사직 충혼탑은 지난 2017년 보훈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재건축 돼 현재 3428위의 전몰군경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시는 292억 원을 투입해 충혼탑과 시립미술관충북 교육도서관을 벨트화한 문화와 사색의 테마공원인 충혼탑 추모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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