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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혜&신성훈 감독 ‘제12회 할리우드 저스트4 숏츠 필름’ 서 ‘단편영화상’ 수상
  • 기사등록 2023-02-02 1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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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함께 한 장애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1월31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12회 할리우드 저스트4 숏츠 필름’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63관왕이라는 타이틀과 명성을 얻게 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전 세계 단편영화 중 유일하게 트로피를 최다보유한 영화로 자리매김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로도 손꼽히고 있다.


올해에 진행된 ‘제12회 할리우드 저스트4숏츠 필름’ 영화제는 할리우드 인디 영화제에서는 상당히 권위 있는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에 해당영화제에는 100편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경챙률이 상당히 치열한 걸로 잘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영화제에서만 무려 다섯 번째 수상을 했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는 현재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서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외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대중들 앞에 나서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보니 다소 많이 아쉽다. 


우선 박영혜 감독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서 신성훈 감독과 관계 회복 후 영화제와 행사, 시강식 등 동반참석하면서 더욱 더 단단하고 돈독한 우정과 의리로 함께 하길 원한다. 아무쪼록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많은 스텝분들게 대단히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했다. 결과에 따라 두 감독이 전주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을 하게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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