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 내 아동들의 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정책 전달 - 단원 53명 참여해 전라북도의회에 정책 제언문 전달
  • 기사등록 2023-07-25 15:41:5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단원 53명과 전라북도의회(전라북도의회환경복지위원장 이병철)와 함께 정책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화),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Good Motion) 단원 53명과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 조현경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병철 전라북도의회환경복지위원장, 심정주 전주용와초등학교장, 박성임 전주북일초등학교장, 정현욱 완주봉서초등학교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단원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문을 전라북도의회에 전달했다. 정책 제언은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자동연장 신호등 설치, 학교 밖 100m 이내 쓰레기통 및 분리수거함 추가 설치, 위험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접근성 증진 등을 촉구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으로, 2023년 상반기 동안 전라북도 내에서 침해된 아동권리 상황을 살펴보고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이 직접 아동권리침해상황에 대한 다양한 변화의 방법에 대해 정책제언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철 전라북도의회환경복지위원장은 “아동이 직접 필요로 하는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539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