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이경동)은 지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산주 임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숲에서 돈버는 산주임업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참석한 임업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산주와 임업인 역량 강화와 산림을 활용한 산림복합경영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산림경영에 유익한 정보와 소득창출을 위한 산채 재배의 노하우를 배웠으며 참석한 산주와 임업인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경동 조합장은 “산주 임업인의 실직적인 산림경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향후 더 많은 산주와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기후에 맞는 임산물 재배와 가공유통 교육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며 완도군산림조합원 가입 및 산림조합 금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