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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의 디자인체험관 개관 - 25일 개관행사 디자인 작품 관람.체험.제작 ‘풍성’
어린이 디자인 창의…
  • 기사등록 2008-01-21 0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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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자인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디자인체험관이 호남지역 최초로 광주에 문을 연다.

광주디자인센터는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디자인체험관 ‘디키빌’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디키빌’은 호남지역 최초로 개관하는 디자인체험관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문 디자인체험관으로는 전국에서 처음 개관한다. 특히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디자인 문화 확산과 디자인 조기교육을 위한 핵심 인프라이다.

광주디자인센터 2층에 773.55㎡ 규모의 디자인체험관은 국․시비 등 23억3천만 원을 투입, 1년간의 구축공사를 마치고 개관에 앞서 21일부터 시험운영을 하고 있다.



꼬마 디자이너들이 살고 있는 ‘디자인 빌리지’라는 이야기 테마로 놀이, 학습,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첨단 전시기법이 가득한 놀이․학습․체험테마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디자인체험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굿디자인 작품과 영상컨텐츠, 전시물 등을 통하여 디자인의 이해와 체험학습은 물론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체험관으로 꾸며졌다. 디자인공작소․놀이광장․보물연구소․마술건축소 등 7개존 28개 코너 등 해외 유사시설에 뒤지지 않는 풍부한 컨텐츠를 자랑한다.

특히 알레시 등 세계 유명디자이너의 작품과 장애인․어르신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 제품들도 살펴볼 수 있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체험관에서의 관람․체험은 물론 시계만들기, 종이를 이용한 표정만들기, 어린이 의자만들기, 책상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운영한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21세기형 디자인․예술․과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슨트 방식의 차별화 교육방식을 담고 있다”면서 “디자인체험관 ‘디키빌’은 온 가족이 찾을 수 있는 광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디자인체험관은 인터넷(www.dekivill.com)이나 전화, 예매 등을 이용한 예약제로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개관후 2주일간( 1.21~ 2. 3)은 홍보를 위해 무료입장하며 입장료는 어린이 3천원, 중고생4천원, 일반 5천원(도슨트체험, 재료비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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