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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하나가 숲을 깨웠다”..정지연 작가가 펼친 그림책 마법 - 『작은 버섯』처럼 아이들의 상상력 ‘톡!’ 터졌다
  • 기사등록 2025-06-25 09: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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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6월 19일, 문덕초등학교에서 『작은 버섯』 정지연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작가 강연을 넘어,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까지 더해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지연 작가는 제3회 사계절그림책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은 버섯』의 저자로, 생명력과 자연의 순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그림책 이야기를 듣는 데서 그치지 않았다. 학생들은 정지연 작가의 안내에 따라 책 속 주인공인 ‘작은 버섯’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작은 버섯 풍경 만들기’ 활동도 함께했다. 아이들은 버섯 모양의 풍경을 꾸미며 자연과 생명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책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깨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보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눈으로 읽는 것에서 나아가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며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작은 울림이 모여 커다란 울림이 되듯, 오늘의 만남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노동초등학교에서 김해등 작가와의 만남과 용정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추정경 작가 초청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 061-852-3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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