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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 해양정화 활동 실시 ‘해양쓰레기, 함께 海치워요!’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호 실천
  • 기사등록 2026-02-12 2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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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임자면(면장 박수용)은 지난 11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이장협의회, 사회단체 회원, 임자면사무소 직원 등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임자면사무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이장협의회와 사회단체 회원, 임자면 직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대표적인 해양쓰레기인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폐그물 등을 포함해 약 2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임자면은 2025년에도 총 8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위탁 처리하는 등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은 매년 겨울철 계절풍의 영향으로 인근 해역에서 유입된 다국적 해양쓰레기가 대량으로 밀려와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편,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가 약 12km에 달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박수용 임자면장은 “해안가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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