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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동 정세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개최 - 석유화학 산업과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위한 대응 강화
  • 기사등록 2026-03-11 15: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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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여수시는  ‘민생경제 안정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경제 영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중동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망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경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여수시는 지난 10일 ‘민생경제 안정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경제 영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 정세 변화가 여수국가산단 정유·석유화학 산업과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여수국가산단 주요 기업의 원유·납사 수급 상황과 국제 유가 동향, 물류 및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수산 분야 등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여수시는 석유화학 기업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농·수산업 면세유 수급 상황 점검, 물가 안정 등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에 에너지 가격 안정 대책과 석유화학 산업 지원, 농·수산업 유가 부담 완화 등 정책 지원도 건의할 방침이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지역 산업과 민생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선제적 조치를 통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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