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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 관광과 봉사 결합한 ‘볼런투어’ 5월 시작 - 금오도·거문도 등 12개 섬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여행 병행
  • 기사등록 2026-03-12 1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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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관광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프로그램 ‘섬섬여수 볼런투어’ 포스터(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섬 관광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프로그램 ‘섬섬여수 볼런투어’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 환경 보전과 체험형 관광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개념으로, 참가자들이 섬의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환경 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오도, 거문도, 낭도, 사도 등 여수를 대표하는 12개 섬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개 섬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활동을 희망하는 달의 전월 2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섬 관광과 함께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하며, 활동 결과를 제출하면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여수시는 참여자에게 활동 실비 1만 원과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자연과 가치를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의 섬을 직접 체험하며 봉사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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