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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고불매 꽃피기 시작, 주말 만개 예상 - 천연기념물 지정 ‘4대 매화’…4월 초까지 감상 가능
  • 기사등록 2026-03-24 1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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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고불매[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의 고불매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백양사 고불매의 개화가 시작돼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불매는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매화’로 꼽힌다.


학바위 기암절벽 아래 자리한 고불매는 고즈넉한 사찰 풍경과 어우러져 매화 향과 함께 봄의 정취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은 4월 초까지 감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개화를 맞아 탐방객들이 매화의 아름다움과 봄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양사 일원에서는 오는 28일 ‘고불매 선매향 축제’가 열려 선명상과 향기명상, 걷기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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