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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면 천사섬 희망김 대표 이고은, (재)신안군복지재단에 100만 원 및 김 30박스 기탁 - 힘들었던 시간 위에 쌓이는 따뜻한 나눔
  • 기사등록 2026-04-02 2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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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비금면 천사섬 희망김(대표 이고은)은 2일 (재)신안군복지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과 김 30박스(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비금면 천사섬 희망김(대표 이고은)은 (재)신안군복지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과 김 30박스(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중학생 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김 30박스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심히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고은 대표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기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이고은 대표는 2014년부터 (재)신안군장학재단에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총 1억 원을 꾸준히 기탁해 온 바 있다. 그는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지역주민들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라며 “그때 받았던 따뜻함을 이제는 누군가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비금중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사섬 희망김은 김포자 배양 및 양식, 마른 김 생산·판매를 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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