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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70만원 지급 - - 총 1천498억 원…4월 중 21만4천명에게 집행 -
  • 기사등록 2026-04-14 15: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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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안애영 기자]전라남도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해 4월 중 시군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임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0년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124만 명에게 총 7천436억 원이 지급됐으며, 올해 지급 규모는 도비 599억 원(40%)과 시군비 899억 원(60%) 등 총 1천498억 원이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한 경영주 21만 4천37명이다. 전남도는 2~3월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공익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전남도는 지역화폐 지급 방식이 농어민 소득 증대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농협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중동발 위기로 농어민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공익수당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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