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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조희룡미술관, 박규민 초대전 ‘마음의 바다, 기억의 창고’ 개최
  • 기사등록 2026-06-16 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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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조희룡미술관은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바닷속 풍경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박규민 작가를 초대해 ‘마음의 바다, 기억의 창고’ 전시를 6월 13일(일)부터 9월 30일(수)까지 개최한다.


신안군 조희룡미술관, 박규민 초대전 ‘마음의 바다, 기억의 창고’ 전시 전경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과 대광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다가 보여주는 단순한 자연 경관이 아닌 바닷속 아름다움을 색다른 시선과 기억, 감정이 머무는 공간으로 작업해 온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규민 작가는 전통 채색화 기법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유기적인 형태로 화면을 구성한다. 작가에게 바다는 자신의 생명력과 성장과 관계, 기억을 상징하는 존재로 동일시되고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기억의 공간을 의미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여름철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을 통해 바다가 지닌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박규민 작가의 작품과 함께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규민 초대전 ‘마음의 바다, 기억의 창고’는 전시 기간 동안 조희룡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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