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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화재 순직사고 후속 조치 본격화…종합 개선대책 수립 착수
  • 기사등록 2026-07-06 22: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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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소방서는 6일 박보영 신임 소방서장 주재로 순직 소방공무원 후속대책회의를 열고 현장대원 안전 확보와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개선대책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소방서는 6일 박보영 신임 소방서장 주재로 순직 소방공무원 후속대책회의를 열고 현장대원 안전 확보와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개선대책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대원 실화재 훈련 100% 추진 등 교육훈련 강화 ▲단계별 지휘역량 인증자격 1년 이내 취득 ▲신속동료구조팀(RIT) 편성 강화 ▲화재진압장비 보강 및 100% 확보 ▲순직자 추모공간(추모탑) 조성 추진 ▲전 직원 PTSD 마음 치유프로그램 지원 ▲직원복지여건 향상을 위한 비상대기숙소 신축 추진 등이다.


특히 완도소방서는 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실화재 훈련을 확대하고, 지휘관의 상황판단 및 현장통제 능력을 단계별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재현장에서 대원 고립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신속 동료 구조팀(RIT)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 보강 및 확충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사고 이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PTSD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보영 완도소방서장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동료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남은 우리의 책무”라며 “현장대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교육훈련, 지휘역량, 장비보강, 심리치유 등 모든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후속대책을 추진하여 더 강한 완도소방서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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