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군이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축제를 오는 17일 연다. 청년 창업자와 농업인이 참여하는 판매 공간을 비롯해 토크쇼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운영한다.
‘대숲처럼 푸르게, 청춘처럼 뜨겁게’를 슬로건으로 한 ‘2026 담양 청년 축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을 소개하는 체험·판매 공간이 마련된다.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도 판매하며, 청년정책과 일자리·취업 정보를 안내하는 공간과 스트레스·우울 검사, 심리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군수와 청년 토크쇼’에서는 박종원 담양군수가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을 나누고, 청년들과 군정에 관한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는다.
공연에는 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공연음악과의 ‘미녀와 야수들’을 비롯해 ‘오직목소리’, ‘색소가이즈’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청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담양군은 행사에 앞서 시설과 이동 동선, 무대·전기설비 등을 점검하고 당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종원 군수는 “이번 청년 축제가 담양의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살고 싶은, 머물고 싶은 담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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