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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2년 연속 고려인마을 새날학교서 구슬땀 - 노동조합·건축사업1팀 환경정비에 간식 지원까지…지역상생 실천
  • 기사등록 2026-10-16 1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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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도시공사 노동조합과 건축사업1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새날학교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했다.16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도시공사 박정팔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건축사업1팀 직원들은 지난 15일 광산구 소재 새날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경사면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운동장 잔디 깎기와 정원수 전지 작업 등을 진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간식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광주도시공사의 새날학교 환경개선 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잡초·수목 정리, 태양광 LED 정원등 설치, 전기 안전점검, 학생 영양 지원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광주도시공사는 매년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소화기를 비롯한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정착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새날학교는 2007년 설립된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지에서 귀환한 고려인동포 자녀와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한국어와 정규 교과교육을 제공하며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새날학교 관계자는 "해마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고 아이들에게 간식까지 챙겨준 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새날학교를 비롯해 고려인종합지원센터, 고려인문화관, 고려인광주진료소 등 다양한 기관을 운영하며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정착과 자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고려방송: 유가이 발레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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