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리드, 볼더 1위 서채현 선수. (제공= 대한산악연맹) [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10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오름마당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해 한층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대회를 빛냈다.
대회 첫날인 10월 16일(금)에는 남녀 리드와 볼더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10월 17일(토)에는 남자 볼더와 여자 리드 준결승 및 결승전,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전이 펼쳐졌다.
17일 경기 결과, 남자 스피드에서는 1위 정용준(서울시청), 2위 김동준(타기클라이밍센터), 3위 강민수(전주바위오름) 차지했다. 여자 스피드에서는 1위 정지민(서울시청), 2위 성한아름(중부경남클라이밍), 3위 황지민(현일고등학교)이 각각 입상했다.
남자 볼더에서는 1위 이도현(서울시청), 2위 천종원(대구시체육회), 3위 천예준(충청남도체육회)이 차지했다. 여자 리드에서는 1위 서채현(서울시청), 2위 김채영(전주바위오름), 3위 조가연(중부경남클라이밍)이 각각 입상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18일(일)에는 남자 리드 준결승 및 결승전과 여자 볼더 준결승 및 결승전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 리드에서는 1위 이도현(서울시청), 2위 민현빈(대구시체육회), 3위 이성수(충청남도체육회) 선수가 입상했으며, 여자 볼더에서는 1위 서채현(서울시청), 2위 정지민(서울시청), 3위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 선수가 성적을 거뒀다. 시도별 종합 순위에서는 서울특별시가 1위, 대구광역시가 2위를 차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남도가 공동 3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서채현은 전국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볼더와 리드 종목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도현 역시 볼더와 리드 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남자 스피드 예선에서는 정용준이 4.99초를 기록하며 국내 대회 신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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