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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가을축제서 공공기관 이전 유치 힘 모아 -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까지 서명운동으로 시민 공감대 확대
  • 기사등록 2026-10-27 1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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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간에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 나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7~11일 열린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23~25일 개최된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공기관 추가 유치의 필요성과 빛가람혁신도시의 산업 기반을 알리고, 지역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기존 혁신도시의 기능과 산업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기능이 연관된 기관을 빛가람혁신도시에 집중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등 전력 공기업이 모여 있는 나주에 발전5사 통합본사가 들어서면 발전부터 송·배전, 전력거래, 설비 정비, 전력정보통신기술까지 전력산업 전반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에너지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지역의 산학연 기반을 활용하면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알렸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도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유치가 국가균형발전과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나주시는 최근 국회에서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여는 등 대외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범시민 서명운동과 기관·사회단체 참여를 확대하고 정부·국회 건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서명운동에 뜻을 모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가 빛가람혁신도시의 재도약과 지역산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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