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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전 과정 통합 관리…목포 플랫폼센터 개관 - 통합관제센터·기업입주실 갖춰…기업 8개사 입주해 협력 기반 마련
  • 기사등록 2026-10-29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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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목포시는 목포신항에 건립된 목포해상풍력 플랫폼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목포신항에 해상풍력 플랫폼센터를 개관하고 서남권 해상풍력 산업의 기술·기업 지원과 기관 간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목포시는 29일 목포신항에 건립된 목포해상풍력 플랫폼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성휘 목포시장과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 전남풍력협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보급·확산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국가정책 사업이다. 2021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2년 부지 매입을 시작해 2024년 1월 착공, 2025년 6월 준공했다. 같은 해 7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남권 해상풍력 관련 기업 8개사가 입주했다.


센터는 부지 면적 4,995㎡, 연면적 3,262㎡의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홍보관과 편의시설, 2층에는 대회의실, 3층에는 기업입주실, 4층에는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섰다.


통합관제센터는 기상·해양 정보 분석과 기자재 물류 관리, 해상 선박 감시, 발전단지 관리 등을 수행하며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개발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과 공식행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시된 해상풍력 발전기 모형을 살펴보고, 통합관제센터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장비 시연을 통해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이어 3층에 입주한 해상풍력 관련 기업 8개사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살펴봤다.


목포시는 앞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서남권 해상풍력 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기술·산업 정보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양성과 유지보수 분야까지 지원 기능을 확대해 지역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성휘 시장은 “해상풍력 플랫폼센터가 서남권의 기업과 기관, 기술과 인재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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