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는 29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철도시설 피해와 위험물 수송 중 유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 실시 광경(이하사진/전남본부 제공)
훈련에는 코레일 전남본부를 비롯해 여수시청, 여수소방서, 여수119화학구조센터, 여수경찰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순천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사고수습복구 등 실제상황에 맞게 훈련이 진행됐다.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훈련 모습
이번 훈련은 최근 전남 지역의 잦은 지진 발생에 대비해 철도 현장의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진에 따른 위험물 유출 등 복합재난에 대한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 간 협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지진에 의한 철도시설물 피해 발생, 위험물 유출에 따른 인명피해와 환경 오염 등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현장 접근 통제와 인명 구조, 위험물 정보 공유, 오염지역 제독, 철도시설물 복구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코레일 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진과 위험물 유출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신속한 초동조치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철도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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