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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08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 교육 - 응급 처치, 스트레칭 등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위주로 진행
  • 기사등록 2008-02-26 0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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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 사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진도군에 따르면 2008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진도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기본교육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의 기본교육은 응급처치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상황 대처법에 대해서 익히고, 어르신과의 관계성 향상,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로 진행되어가는 현실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 생활관리사들의 자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교육 참여자는 교육수료 이후, 2008년 진도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로 각 읍·면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되며, 기본교육을 이수 한 사람만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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