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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내 『광양매화동산』 관리차 방북 - 봄의 전령사 매화꽃 북녘땅에 꽃피워...
  • 기사등록 2008-03-03 0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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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이성웅)는 북한 개성공단내에 조성된 광양의 상징인 매화 동산을 관리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화) 공무원, 평통자문위원, 민간인 등41명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시는이번 방문은 남북간 교류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에 2007년도에 조성한 『광양매화동산』내 매실나무 정지 전정작업, 퇴비 및 비료주기 등 비배관리와 공단에서 개성간 도로변 가로수 식재 예정지 사전답사를 실시한다.

광양시와 민주평통광양시협의회는 전국 매실 최대생산지인 광양시와 매실의 홍보차원에서 2007년 4월에 개성공단내에 광양매화동산을 조성하고 5년생 매실묘목 100주를 식재하고 5월에 보식 및 관리를 실시한바 있다.

광양시의 개성공단내 「광양매화동산」 조성은 2007. 4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광양시가 최초로 이성웅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조성하였으며 우리시가 북한에 최초로 매화를 전했다는 사실과 개성공단을 출입하는 모든 국내외인에게 우리 매화나무를 통해 광양시를 홍보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방북 결과에 따라 4월경에 다시 방북하여 공단에서 개성간 도로변 가로수로 매화를 식재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매화동산 조성 및 관리를 통해 광양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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