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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사고 1년을 맞이하며
  • 기사등록 2012-03-11 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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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부를 강태한 대지진으로 촉발된 후쿠시마원전 사고로부터 1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일본 열도는 방사능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니 더욱 깊은 공포와 절망과 싸우고 있다.

우리 국민 역시 방사능 사고에 따른 불안에 시달려야했고, 원전정책을 근본적으로 제고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널리 확산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방사능 사고의 여파를 감추고 원전확대정책을 고수하며 국민의 생각과는 다른 길을 걸어왔다.

4대강을 파헤치고 구럼비 바위를 폭파한 불통정권의 태도에 대해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는데 정부는 외면만 하고 있다.

모든 정책에는 반대급부가 따르는 법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해야 하기 때문에 원전확대정책은 반드시 제고되어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강령을 통해서 ‘21세기 평화와 생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철학과 가치를 정립하고 추구한다’고 밝혔다.

세계 평화와 사람중심의 에너지·환경·생태정책은 국민적 요구일 뿐 아니라 시대의 흐름이기도 하다.

정부는 평화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새 세상을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지금이라도 귀 기울여한다.

1년 남짓 남은 기간이나마 이명박 대통령과 평화와 생명의 인사를 나누길 희망한다.

2012년 3월 11일 민주통합당 수석부대변인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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