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볼링 선수권대회가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선수, 임원, 학부모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메카, 신성, 가야볼링장 등 3개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볼링협회와 광양시볼링협회가공동 주관하며 5월 8일부터 남대부 경기를 시작으로 각 경기장에서 개인전2인조, 3인조, 5인조,마스터즈, 개인종합 경기가 28일까지 펼쳐지며 개회식은 21일(수)12:20에 메카볼링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지난 대회는 경남 마산시에서 3년 연속으로 개최 하였으며 전남도내에서는 광양시가 최초로 본 대회를 유치 함으로써 볼링 애호가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양시에서는 참가 선수단 등의 편의를 위해 숙박.음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과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 하였으며, 도로변 청소와 꽃길조성 등으로 쾌적한 환경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광양시에서는 그동안 매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전국규모체육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유치로 지역 실물경제 효과가 1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