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이성웅)는 농협 연합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매장 10개소에서 빛그린광양매실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수도권 주요지역의 대형유통매장에 타 지역 매실보다 먼저 입점하여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 향상을 통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높여 소비를 촉진시키고 출하초기에 높은 가격을 형성하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양재·목동·성내·용산·신촌·인천·고양·성남·수원·용인 농협유통매장에서 개최되며, 광양매실청·장아찌 무료 시음·시식, 배너·현수막 설치, 리플릿 4만부 배포, 고품질 청매실 판매 등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판매용 매실은 최상의 제품을 엄격히 선별하여 출하함으로써 광양매실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매실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실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매실기능성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변비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 검증결과 간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