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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청, 한.중 위장결혼 알선브로커 등 총 77명 적발
  • 기사등록 2008-06-03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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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병민 치안감) 외사계에서는 이혼이나 사별한 국내 여성을 중국인 남성과 위장결혼을 알선하고 6,000여만의 부당이익을 챙긴 위장결혼 알선브로커 김○○(남, 55세)을 대전 대덕구에서 검거하는 등 총 23명을 입건하였다.

알선브로커인 피의자 김○○는 2004. 3 ~ 2006. 2까지 전국적인 알선조직망을 운영하면서 이혼 또는 사별한 60여명의 국내여성에게 중국공짜여행 및 400만원씩을 주는 조건으로 중국인 남성과의 위장결혼을 알선한 것이다.

이번 성과는 전국적인 조직망 타진을 위해 경찰서 외사요원을 동원하여 2인1조씩 3개팀 구성, 서울 경기 충청도 일원에서 1주일간검거 활동한 결과다.

한편, 광주지방청 외사계에서는 지난 4. 1 ~ 6. 9 총 70일간 ‘여권 위변조 등 불법입출국 사범’ 집중 단속을 벌여 구속 3명 , 불구속 52명, 22명은 수배하는 등 총 77명을 적발하였으며, 앞으로도 다른 위장결혼 알선조직과 연계 여부를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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