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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GGGI 신임 의장 라스무센(Rasmussen) 前 덴마크 총리 접견
  • 기사등록 2012-08-21 1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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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오후 방한 중인 GGGI 신임 이사회 의장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前 덴마크 총리를 접견하고, GGGI의 국제기구로서의 성장과 한국-덴마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과 라스무센 총리는 지난 6월 20일 리우+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GGGI 설립 서명식 이후 다시 조우하여, GGGI의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강조, 라스무센 의장의 오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서명국들이 비준에 적극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기존 서명국 이외 주요 국가가 더 동참할 수 있도록 신임 의장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GGGI가 국제기구로서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내부 조직과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정비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 인재들이 GGGI로 들어와 녹색성장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덴마크 양국 간 국제무대에서의 공조를 앞으로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을 논하며, 광복절 연설에서도 언급한 ‘한국이 앞장서 새로운 길 (코리안 루트)를 열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덴마크가 요청해 온 그린란드 공동 탐사 및 지속가능개발 제안을 논했다.

라스무센 의장의 총리 재직 시 체결된 한국과 덴마크의 녹색성장동맹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녹색성장포럼(3GF)에서 추가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양국 정부가 책임을 가지고 지속해 나갈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 라스무센 의장은 덴마크 자유당 소속 정치인으로 2009 – 2011년 총리로 재직 중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 의장으로 역임한 바 있으며, 2010년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 한국의 녹색성장정책을 면밀히 보고 간 이후 그해 말 덴마크가 GGGI에 해외 공여국으로 가입하도록 결정했으며, 이듬해 코펜하겐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덴 녹색성장동맹 체결을 주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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