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특공대는 전남도립 남도대학 경찰행정 경호과 50여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각종 대테러 전술시범을 보여줌으로써 꿈으로 가득 찬 젊음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경감 양백승)는 2008. 6. 9(월) 광주 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소재 경찰특공대로 전남 담양의 전남도립 남도대학 경찰행정 경호과 50여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홍보영상관람, 각종 대테러 전술시범 등 다채로운 경찰체험행사를 펼쳤다.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예비경찰관들을 특공대 근무현장으로 초대하여 생동감있는 경찰특공대의 모습을 현장에서 보여줌으로써 평상 시 접하기 힘들었던 경찰대테러부대의 강인함과 믿음직한 경찰상을 일깨워 주었다.

금번 행사는 최근 촛불집회 참가자와 경찰의 충돌로 빚어진 경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또한 경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홍보코자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경찰특공대장(경감 양백승)은 정당한 민중의 목소리는 존중하되 불법으로 변질된 공권력에 대한 도전은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