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도양안전센터는 지난 17일 도양여성의용소방대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읍에 소재한 종합병원에서 질병으로 힘들어 하며 외롭게 병실에서 투병생활하는 거동불편 환자 등에 데한 따스한 119 봉사활동을 펼쳐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식사도우미와 목욕을 도와주는 시간을 가졌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조그마한 떡을 나누워 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노경자 도양 여성의용소방대장은󰡒작은 사랑과 정성이지만 외롭고 힘든 투병생활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 지역 관내 불우이웃돕기 실시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진정환 봉사자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