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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야합 민주당 이윤석국회의원을 규탄한다.
  • 기사등록 2013-03-25 1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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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심사 발의안에 서명한 이윤석의원을 포함한 30명 국회의원 모두에 대해 반드시 법적.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지난 3월 17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3월 임시국회 안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 자격심사청구를 발의하겠다고 합의하고 이어 22일에 두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공동 발의했다. 발의 서명에는 새누리당의원은 물론, 이윤석의원을 포함해 민주통합당 의원 15명이 발의에 동참했다.

지난 총선시기 새누리당은 재집권에 심각한 위기가 초래되자 야권연대를 주도하며 중심에서 활동하던 통합진보당의 내부 문제인 경선논란을 이용하여 광폭의 종북, 새깔론으로 공격하며 진보정당과 진보진영을 파괴하기 위해 공안검찰을 앞세워 비상식적인 광폭의 탄압을 자행하였고 수많은 선배들의 죽음으로 지키고 키워온 민주주의를 한꺼번에 후퇴시켜버렸다.

현시기 조국의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틈타 새누리당은 다시 한 번 통합진보당과 평화애족세력들에게 탄압을 자행하며 종북, 반공의 깃발을 앞세우고 있다. 이는 유신체제의 부활을 상징하며 모든 진보개혁 세력들이 힘을 모아 막아야 하는 현실임에도 민주당의 지도부는 부당한 자격심사와 시대착오의 색깔론 공격에 합의하며 역사를 되돌리려는 새누리당의 행위에 동참하고 말았다.

색깔론의 최대 피해자가 바로 민주당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지역주의 등 한국 사회를 지배해온 그릇된 편견에 온몸을 내던지며 도전했다. 이런 정신이 야성의 근거이자 민주당 힘의 원천 이였으나 지금은 그런 원칙을 찾아볼수 없으며 정당의 정체성도 의심받고 있다.

이러한 행태는 호남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 민주당을 이끌어 왔던 지도급 인사들이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대선에서 박근혜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였다. 또한 선거이후 박준영 도지사는 호남비하발언에 대한 사과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박지원국회의원의 광주 개**발언으로 자신들을 키워주고 보살펴준 호남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당 지도부에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새누리당과 합의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으로는 반민주적인 매카시 선풍에 가담한 잘못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그릇된 판단이었음을 스스로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 한 이들에게는 민주주의자로 돌아올 최소한의 길조차 열리지 않을 것이고 정치인으로서 존재 또한 마감될 것임을 경고한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자격심사 한단 말인가?

며칠 전 새누리당 심재철의원이 국회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검색하고 여론의 몰매에 구차한 변명을 발표했고 변명조차 거짓으로 들통 났다. 이런 사람이 국회윤리위원회 소속이다. 또한 제19대 현 국회의원 중에 이미 각종 범죄행위로 기소되어 재판 중인 사람이 부지기수다. 그 중 일부는 비록 가벼운 처벌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 사람도 있지만, 그 역시 유죄의 형을 받은 것임에는 틀림없으며, 자격심사 발의서명자 중 현재 재판진행중인 민주당 신장용의원 1심 벌금 300만원, 민주당 이윤석의원 2004년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 징역2년 집유3년, 민주당 이상직의원 선거법위반 1심 90만원, 민주당 김관영의원 선거법위반 1심 80만원, 새누리당 이철우의원 선거법위반 1심 80만원을 받았거나 진행 중이다.

그에 비해 양당이 합의한 이석기, 김재연의원은 검찰이 무려 7개월 동안이나 표적수사를 하고도 결국 구속은커녕 입건조차 하지 못했다. 검찰조사에 의해 혐의가 없음이 이미 밝혀졌다. 또한 객관적인, 과학적인 조사에 의해 진보당 경선문제의 진실은 이미 만천하에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누가 누구를 무슨 근거로 무슨 자격으로 심사 한단 말인가?

이석기, 김재연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는 중단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새누리당과 서명에 동참한 의원들은 반드시 민중들의 심판과 함께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

통합진보당은 민주진보진영세력들과 함께 유신체제의 부활을 반드시 막고 민주주의와 통일세상을 앞당길 것이며 부당한 자격심사와 시대착오의 색깔론 공격을 강력한 투쟁으로 분쇄할 것임을 밝혀둔다.

2013.03.25.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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