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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화회관에서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정통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공연 2014-07-21
윤진성 시민기자 0031p@hanmail.net

 
고흥군은 오는 7월29일 오후7시30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흥겨운 춤! 정겨운 노래!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정통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공연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족과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주제로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한국악극보존회가 제작했으며, 원로 배우 전원주, 심양홍, 이춘식, 기주봉, 최서연 등이 출연합니다.

아들의 성공을 위해 숨죽이며 살아온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고 눈시울을 자극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 구성을 통하여 남녀노소 모두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가족 악극이며, 학생들에게는 효사상을 중장년층 이상에는 옛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날 공연의 입장권은 지난 15일부터 고흥문화회관 매표소, 영창문구사, 백화당약국, 군청민원실, 남계주공마트, 도양읍 민원실 등에서 어른 5,000원, 학생·아동 3,000원에 선착순 예매하고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061-830- 6712)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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