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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화회관, 로버트할리 초청 고흥성공아카데미개최 2014-07-21
윤진성 시민기자 0031p@hanmail.net

최근 결혼이주여성의 증가로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는 오늘날 인종.문화.국가 등 다문화가족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해 보고 우리의 역할에 대해 해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고흥에 둥지를 틀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일은 미국 출신으로 모르몬교 선교사로 처음 한국에 들어와 부산에서 살면서 하숙집 아주머니로부터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한국말을 배웠으며, 1997년 한국인으로 귀화하면서 ‘로버트 할리’를 ‘하일’이라는 한국이름으로 바꾸고 한국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북외국인학교 이사장이자 국제변호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세 아들의 교육을 위해 외국인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청 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담당(☎061-830-5867)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이번 고흥성공아카데미를 찾게 되는 하일은 지난 4월 24일 강의계획이었으나, 4월 18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로 범국민적인 애도에 동참하고자 휴강한지 3개월만에 찾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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