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폐막
지구적 습지보전과제와 미래비전 담은 창원선언문 채택
환경총회다운 친환경적 행사 운영 높이 평가받아…
국민습지인식제고 및 습지생태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 2008-11-04
종합취재부
습지보전을 위한 지구촌 환경축제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08.10.28~11.4)’가 8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11월4일 막을 내렸다. 140개국 2,288명의 습지전문가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총회는 람사르총회 수준을 10년 정도 앞당긴 성공적 총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람사르총회는 무엇보다 환경총회의 성격에 맞는 친환경적 국제행사로 치러져 주목을 받았다. 총회기간동안 총회참가자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함께 탄소상쇄기금을 납부하며 탄소감축노력에 동참했으며, 개인컵 사용, 종이사용 최소화, 친환경 수송수단 사용 등을 충실히 이행하여 환경친화적 국제행사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남았다.
탄소상쇄기금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감축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총회기간동안 CECO 행사장에 탄소상쇄기금부스를 운영하여 총 2,339명(11.3현재)의 국내외 참석자가 동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총회참가자들은 탄소상쇄기금모금에 대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일반시민들은 모금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총회참가자들에게 휴대용 스테인레스컵을 제공하여 종이컵대신 이용하도록 유도하였고, 친환경성을 고려하여 총회브로셔, 탄소상쇄기금증서등을 친환경인증지류로 제작하였다.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회참가자들에게 USB를 제공하여 종이대신 USB로 자료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회의자료 및 업무자료에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였으며, 일반 작성자료에 대해서는 1면 2페이지 출력방식을 채택하여 여백을 최소화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의 경우에는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고 투숙객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유상으로 제공하였으며, 환경보전을 위해 침대시트 및 타월교체 절제를 안내하고 투숙객이 원하는 경우 침대시트 및 타월을 교체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페트병 재활용시 포인트 적립, 천연가스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수송수단 이용 등 총회전반에 걸친 친환경적 행사운영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더불어 이번총회는 최고시설의 회의시설과 시설, 숙박, 교통 모든 면에서 참가자들의 편의를 배려한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00석 규모의 전체회의장 및 지역회의장 등 17개 회의실과 28개의 각종 사무실, 편의시설 20개소를 준비하여 최고수준의 회의장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음향·조명시설·통역장비 등 유엔회의 수준으로 기자재를 완비하고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하였다. 총회참가자들은 국제적 수준의 회의시설과 뛰어난 인터넷 환경에 만족스러워 했다.
총회참가자들이 숙박에 불편함이 없도록 호텔, 모텔 등 약 2,000여개의 다양한 등급의 객실을 확보하여 원활히 제공하였으며, 주요거점과 CECO를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총회참가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도왔다.
특히 이번총회에서는 30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빛났다. 자원봉사자들은 기초소양교육에서 전문적 지식습득까지 체계적 교육을 받고 분야별, 개인별 임무를 부여받아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냈다. 총회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친절과 열정에 감동했다며 총회기간동안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총회는 총회참가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국민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축제로 치러졌다. 특히 총회에 직접 참여가 불가능한 일반인들은 CECO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체험행사를 통해 습지와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람사르총회의 의미를 공유했다.
한국전통문화마당, 전통대장간 재현, 한국전통음식관, 푸름이 환경이동 교실, 현수막 재활용교실 등 CECO 야외광장에서는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전개됐다.
CECO 야외 녹색성장 홍보관에서는 12개시도 지자체 홍보관 및 7개 시군 지자체 홍보관, 10개 해외자매 결연도시 습지 홍보관, 습지 IT기술 홍보관 등 103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되어 습지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마산 돝섬 가고파 국화축제, 진주 남강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등 개최지 창원인근지역에서는 총회를 전후로 10개 지역축제가 함께 열려 총회개최 열기가 한층 더해졌다.
이번 총회는 국민들이 습지에 관심을 가지고 습지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CECO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부대행사에는 연일 2만명 이상의 일반인이 참가하여 습지 및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또한 이번 람사르총회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CECO내 총회장을 참관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연이은 요청으로 지난 11월2일(일)에는 본회의장과 참가국 홍보관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였다.
국민들의 이러한 습지인식제고는 곧 습지생태관광 활성화로 이어졌다. 우포늪, 주남저수지는 총회기간 동안 평일 4천~5천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우포늪에는 10만명, 주남저수지에는 3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이번 람사르총회와 습지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람사르 총회전 평일 1천500여명, 주말과 휴일 3천명 가량이 찾았던 것과 비교하면 람사르 총회와 습지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가 얼마나 급증했는지 알 수 있다.
11월2일(일)에는 총회참가자를 대상으로 공식 생태탐방이 진행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습지와 자연환경을 널리 알렸다. 개최국의 습지를 탐방하는 공식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생태탐방은 531명의 총회참가자가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을 비롯해 순천만,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 봉암갯벌, 해인사, 대원사, 왕등재늪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지역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계기로 습지보전정책, 국민습지인식증진 및 습지생태관광활성화 등에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 환경수도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태호 경상남도 지사는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로 환경선진국으로서 경상남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며 “람사르총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향후 습지보전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Post-람사르 정책에도 국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함께해요 람사르 총회
◇ 통역, 안내, 관광 등 9개 분야에서 300명 자원봉사 참가
◇ 따듯한 미소와 봉사로 참가자에게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
람사르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자원봉사 참여증서 수여식이 11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람사르총회 자원봉사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총회기간중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총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미소와 헌신적인 봉사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역, 교통안내, 관광가이드 등 9개 분야에서 300명이 참여하여 행사전에는 람사르 알리미로서 총회 홍보 및 자발적 국민 참여를 이끌어 내었으며, 총회후에도 환경지킴이로서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참여증서를 수여하면서 람사르총회가 \'성공적인 개최\'로 평가를 받게 된 요인중 하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때문이었음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이 경험을 살려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환경총회다운 친환경적 행사 운영 높이 평가받아…
국민습지인식제고 및 습지생태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 2008-11-04
종합취재부
이번 람사르총회는 무엇보다 환경총회의 성격에 맞는 친환경적 국제행사로 치러져 주목을 받았다. 총회기간동안 총회참가자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함께 탄소상쇄기금을 납부하며 탄소감축노력에 동참했으며, 개인컵 사용, 종이사용 최소화, 친환경 수송수단 사용 등을 충실히 이행하여 환경친화적 국제행사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남았다.
탄소상쇄기금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감축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총회기간동안 CECO 행사장에 탄소상쇄기금부스를 운영하여 총 2,339명(11.3현재)의 국내외 참석자가 동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총회참가자들은 탄소상쇄기금모금에 대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일반시민들은 모금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총회참가자들에게 휴대용 스테인레스컵을 제공하여 종이컵대신 이용하도록 유도하였고, 친환경성을 고려하여 총회브로셔, 탄소상쇄기금증서등을 친환경인증지류로 제작하였다.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회참가자들에게 USB를 제공하여 종이대신 USB로 자료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회의자료 및 업무자료에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였으며, 일반 작성자료에 대해서는 1면 2페이지 출력방식을 채택하여 여백을 최소화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숙박시설의 경우에는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고 투숙객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유상으로 제공하였으며, 환경보전을 위해 침대시트 및 타월교체 절제를 안내하고 투숙객이 원하는 경우 침대시트 및 타월을 교체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페트병 재활용시 포인트 적립, 천연가스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수송수단 이용 등 총회전반에 걸친 친환경적 행사운영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더불어 이번총회는 최고시설의 회의시설과 시설, 숙박, 교통 모든 면에서 참가자들의 편의를 배려한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00석 규모의 전체회의장 및 지역회의장 등 17개 회의실과 28개의 각종 사무실, 편의시설 20개소를 준비하여 최고수준의 회의장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음향·조명시설·통역장비 등 유엔회의 수준으로 기자재를 완비하고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하였다. 총회참가자들은 국제적 수준의 회의시설과 뛰어난 인터넷 환경에 만족스러워 했다.
총회참가자들이 숙박에 불편함이 없도록 호텔, 모텔 등 약 2,000여개의 다양한 등급의 객실을 확보하여 원활히 제공하였으며, 주요거점과 CECO를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총회참가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도왔다.
특히 이번총회에서는 30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빛났다. 자원봉사자들은 기초소양교육에서 전문적 지식습득까지 체계적 교육을 받고 분야별, 개인별 임무를 부여받아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냈다. 총회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친절과 열정에 감동했다며 총회기간동안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총회는 총회참가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국민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축제로 치러졌다. 특히 총회에 직접 참여가 불가능한 일반인들은 CECO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체험행사를 통해 습지와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람사르총회의 의미를 공유했다.
한국전통문화마당, 전통대장간 재현, 한국전통음식관, 푸름이 환경이동 교실, 현수막 재활용교실 등 CECO 야외광장에서는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전개됐다.
CECO 야외 녹색성장 홍보관에서는 12개시도 지자체 홍보관 및 7개 시군 지자체 홍보관, 10개 해외자매 결연도시 습지 홍보관, 습지 IT기술 홍보관 등 103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되어 습지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마산 돝섬 가고파 국화축제, 진주 남강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등 개최지 창원인근지역에서는 총회를 전후로 10개 지역축제가 함께 열려 총회개최 열기가 한층 더해졌다.
이번 총회는 국민들이 습지에 관심을 가지고 습지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CECO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부대행사에는 연일 2만명 이상의 일반인이 참가하여 습지 및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또한 이번 람사르총회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CECO내 총회장을 참관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연이은 요청으로 지난 11월2일(일)에는 본회의장과 참가국 홍보관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였다.
국민들의 이러한 습지인식제고는 곧 습지생태관광 활성화로 이어졌다. 우포늪, 주남저수지는 총회기간 동안 평일 4천~5천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우포늪에는 10만명, 주남저수지에는 3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이번 람사르총회와 습지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람사르 총회전 평일 1천500여명, 주말과 휴일 3천명 가량이 찾았던 것과 비교하면 람사르 총회와 습지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가 얼마나 급증했는지 알 수 있다.
11월2일(일)에는 총회참가자를 대상으로 공식 생태탐방이 진행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습지와 자연환경을 널리 알렸다. 개최국의 습지를 탐방하는 공식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생태탐방은 531명의 총회참가자가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을 비롯해 순천만,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 봉암갯벌, 해인사, 대원사, 왕등재늪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지역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계기로 습지보전정책, 국민습지인식증진 및 습지생태관광활성화 등에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 환경수도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태호 경상남도 지사는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로 환경선진국으로서 경상남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며 “람사르총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향후 습지보전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Post-람사르 정책에도 국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함께해요 람사르 총회
◇ 통역, 안내, 관광 등 9개 분야에서 300명 자원봉사 참가
◇ 따듯한 미소와 봉사로 참가자에게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
람사르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자원봉사 참여증서 수여식이 11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람사르총회 자원봉사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총회기간중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총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미소와 헌신적인 봉사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역, 교통안내, 관광가이드 등 9개 분야에서 300명이 참여하여 행사전에는 람사르 알리미로서 총회 홍보 및 자발적 국민 참여를 이끌어 내었으며, 총회후에도 환경지킴이로서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참여증서를 수여하면서 람사르총회가 \'성공적인 개최\'로 평가를 받게 된 요인중 하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때문이었음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이 경험을 살려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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