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복 sbkim@newsedu.co.kr
▲ 방학을 이용해 인성교육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야간에 점호를 받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 최근 기업과 대학에서 신입사원과 학생을 선발 시 면접의 1순위는 '인성'이 대세다. 화려하게 급조된 갖가지의 스펙보다는 인간관계의 기본인 '사람 됨됨이'를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펙보다는 인간적인 스토리, 즉 사람 관계에서 자신이 아닌 타인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얼마나 공을 들였고, 목표와 비전, 그리고 도전정신이 있는가를 보겠다는 의도다.
한편 지난 7월 21일에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을 여야 국회의원 199여 명이 공동 발의했다. 이에 전국 1만2000개 유·초·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은 시행령에 따라 ‘인성(人性)교육’이 의무화되었다.
인성교육이 대두됨에 따라 행동훈련 전문회사 '교육그룹 더필드'는 최근 전 사회적으로 인성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화랑도 정신을 기본으로 인성교육과 재난안전 방학캠프를 개설했다.
이번 제 31회 화랑&인성교육&재난안전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3개 차수가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교 및 청소년 관련 단체는 1박2일과 2박3일로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성과 경청 등 교육목표 동기부여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 활동 강화 ▲상대와 소통을 위한 마음열기 훈련 ▲개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신감 및 문제해결능력 훈련 ▲진로와 비전을 찾기 위한 자아실천 교육 ▲창의성과 상상력을 높이기 위한 다면적 사고훈련 ▲인성과 리더십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상대성 교육 ▲나눔과 배려를 행동하기 위한 실천역량강화 훈련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자기사랑 훈련 ▲분노와 갈등을 치유하기 위한 명상훈련 ▲욕심의 짐을 내려놓기 위한 비움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인성교육에 이어 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투수영, 여객선 탈출방법 등 재난안전 교육과목도 들어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퇴소 전날에는 덕유산 겨울산행 종주 프로그램도 들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협동심, 도전정신 등 호연지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캠프의 지도자들은 인명구조 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국가기술자격자와 안전요원 등 해병대와 특전사 출신 교관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강화도 캠핑장 화재와 세월호 참사,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린 부모들에게 안전한 캠프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이에 학생 10명당 1명의 지도자를 배치해 소수정예로 진행할 계획이다.
캠프 장소는 매년 반딧불 축제가 열리는 최고의 청정지역인 전북 무주에서 진행되는 점도 수상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 최우선'을 염두에 두었다는 게 캠프업체의 설명이다.
앞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고 등 초·중·고 학생 139기 까지 2만7000여명이 2박3일에서 2주 과정으로 수료했다.
캠프를 수료하면 (사)한국언론사협회에서 인성교육 수료증과 함께 16시간의 이수증이 주어진다. 또 대한인명구조협회의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가비는 60만원으로 재입소자 20%, 제휴사 5%가 할인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과 청소년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 : 교육그룹 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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