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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대형건설업체 등과 상생협약 체결 2008-12-26
종합취재부
 
경남도(도지사 김태호)는 그동안 도내 소재 지역건설업체가 소규모 하도급 공사도 받기 어려운 실정을 감안, 지역건설업체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대형건설업체 등과 12월 26(금) 10:00 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식에는 경남도, 부산국토관리청을 비롯한 9개 발주관서, 고려개발 등 18개 1군 대형건설업체, 그리고 일반건설협회 등 4개의 지역 건설협회 대표가 참가하였다.

상생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남도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대형건설공사의 경우 지역 업체와 40%이상의 공동도급을 실시하고, 하도급 공사의 경우에도 50% 이상을 경남소재 전문건설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날, 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내 4,000여개의 건설업체가 등록되어 있지만 지난 한 해 동안 1건도 수주하지 못한 업체가 190여개에 달하는 등 지역건설업체는 사상 초유의 어려움에 처해 있어, 도지사가 직접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도내 발주기관 및 대형건설업체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에 적극 동참해 줄 것 당부” 하였다.

지역건설협회 대표들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지역 각종 개발공사 수주 물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다“며,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건설업체 대표들도, “현재의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강구되고 있는 가운데 추진하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은 큰 의미가 있고 지역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대해 이번 협약 내용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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