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게임했더니 성적이 올라갔다고?
서울 발산초 등 3개교에 온라인게임 활용수업 실시
문화부 “부정적 인식 해소 및 시장창출 기대” 2009-01-11
종합취재부
문화부 “부정적 인식 해소 및 시장창출 기대” 2009-01-11
종합취재부
흔히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만 생각하기 쉬운 온라인 게임을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최초로 시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향후 2년 간 온라인게임형 콘텐츠를 정규 수업시간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서울 발산초등학교, 우신초등학교와 경기도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등 총 3개교다.
문화부는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게임형 콘텐츠에 정규 교과과목 및 교과서 내용을 접목,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도록 하고 향후 온라인게임형 콘텐츠를 일선 학교 수업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게임으로 하는 공부’ 효과는? 문화부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목동 서정초등학교, 수원 청명고등학교 등에서 온라인게임형 콘텐츠의 교육적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
경제, 정치, 영어 등 주요 과목을 대상으로 검증을 시도한 결과, 온라인게임형 콘텐츠가 학생들의 흥미와 해당 교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매체가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실제 작년 9월 수원 청명고등학교에서 중간 수준의 학업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2주 동안 지켜본 결과, 온라인게임을 이용해 수업한 학생들의 시험점수 상승폭이 교과서만으로 수업한 학생들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공교육’ 한국이 최초 온라인게임을 공교육에 접목하는 시도는 한국정부가 처음이다. 때문에 문화부의 이번 시도는 향후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눈여겨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동경대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온라인게임 활용 교육 사례와 정책을 들은 바바 아키라 동경대 교수는 “한국 정부의 연구학교 지정은 일본 정부보다 두 발이나 앞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일본 내 게임 담당 부처인 경제산업성도 한국 정부의 연구학교 지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연구학교 운영은 향후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와 새로운 시장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향후 2년 간 온라인게임형 콘텐츠를 정규 수업시간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서울 발산초등학교, 우신초등학교와 경기도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등 총 3개교다.
문화부는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게임형 콘텐츠에 정규 교과과목 및 교과서 내용을 접목,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도록 하고 향후 온라인게임형 콘텐츠를 일선 학교 수업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게임으로 하는 공부’ 효과는? 문화부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목동 서정초등학교, 수원 청명고등학교 등에서 온라인게임형 콘텐츠의 교육적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
경제, 정치, 영어 등 주요 과목을 대상으로 검증을 시도한 결과, 온라인게임형 콘텐츠가 학생들의 흥미와 해당 교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매체가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실제 작년 9월 수원 청명고등학교에서 중간 수준의 학업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2주 동안 지켜본 결과, 온라인게임을 이용해 수업한 학생들의 시험점수 상승폭이 교과서만으로 수업한 학생들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공교육’ 한국이 최초 온라인게임을 공교육에 접목하는 시도는 한국정부가 처음이다. 때문에 문화부의 이번 시도는 향후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눈여겨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동경대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온라인게임 활용 교육 사례와 정책을 들은 바바 아키라 동경대 교수는 “한국 정부의 연구학교 지정은 일본 정부보다 두 발이나 앞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일본 내 게임 담당 부처인 경제산업성도 한국 정부의 연구학교 지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연구학교 운영은 향후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와 새로운 시장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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