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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말 속에 사라지는 학교 폭력 법성포초, 학생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2016-09-23
조영선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법성포초등학교(교장 양경아)는 9월 22일 어깨동무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어깨동무학교 사업은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또래상담 및 또래조정을 통해 학생간 문제행동 및 갈등을 중립적으로 해결한다는 취지이다.


중간활동 및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학교폭력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언어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무심코 한 언어폭력 멍이 드는 친구 마음’, ‘고운 말 예쁜 말 쓰면 마음이 깨끗해져요’ 등, 바른 언어 사용을 권장하는 피켓 및 띠를 두른 6학년 학생들이 ‘바른 언어 사용 서약서’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서약서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손수 만든 삼각 김밥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학년 홍수의 학생은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했던 나쁜 말들이 생각나서 부끄러웠다. 서약서에 쓴 나의 다짐을 꼭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양경아 교장은 “바른 언어문화 정착으로 인해 학교폭력이 사라지고,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성포초등학교는 이후에도 학교폭력예방 UCC제작 콘테스트, 사제동행 학급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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