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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사회 핵심인프라(5G) 조성 본격화 민․관 협력 「제6차 5G 전략추진위원회」 개최 2017-04-19
김동국 jck0869@hanmail.net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사회 핵심 인프라인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하기 위해 최재유 차관 주재로 2017년 4월 18일(화) ‘제6차 5G 전략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5G 전략추진위원회는 5G 추진현황 및 주요일정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로 ‘14년부터 반기별 총 6차 회의 추진

 

이번 회의에서는 5G 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의료, 교육, 문화 등 타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새롭게 참여하여 기존 전략위원회를 확대하였다.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은 5G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규제개선과 함께 성공적인 평창 5G 시범서비스 제공방안을 주로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5G와 他 산업간 융합서비스 주요동향을 공유하였으며, 융합 테스트베드 구축 및 규제개선 등 5G 융합서비스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미국, 유럽 등에서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5G 융합서비스 실증사례(자동차, 스마트도시, 광업, 제조업 등)에 대한 주요동향을 공유하였으며, 자동차·미디어·VR 등 타산업 측면에서 바라보는 5G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융합서비스 연구반을 통해 분야별* 대표 서비스 시나리오 수립 및 기술 요구사항 분석을 올해 하반기까지 완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분야–대표서비스) 몰입형–AR․VR / 지능형–인공지능비서, 지능형로봇 / 편재형–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 자율형–자율주행차 / 공공형–재난안전

 

또한 성공적인 2018년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5G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였으며, 국내기술의 국제표준화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우선 민․관은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시범망 구축, 서비스 연동 일정*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 시범망 구축(‘17.9~11월), 단말 개발(‘17.12월), 서비스 연동(‘18.1월)

 

국내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상용화에 대비한 시험인증체계 구축 등 5G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5G 시대를 대비하여 2018년 평창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세계최초 상용화를 준비하는 우리나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히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프라인 5G를 기반으로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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