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긍정경영 컨설팅의 이인권 대표(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가 경기도 가평 리버빌 펜션에서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회원들에게 ‘스마트 문화시대 행복의 성공학’이란 주제로 인문 특별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기획과 공공 및 민간 공연장 경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 이 대표는 한국의 사회문화체계를 점검하며 그에 부합한 전략을 구사해야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짚었다.
자기계발서 ‘긍정으로 성공하라’를 최근 출간하기도 한 이 대표는 “21세기는 ‘스마트’ 곧 ‘매력’이 경쟁의 핵심으로 매력 있는 사람, 조직, 사회, 국가가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밝히며 “어떤 분야에서든 문화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문화력은 바로 생각, 행동, 언어 세 가지로 구성되며 그것들이 융합될 때 시너지를 도출하게 된다”며 “그 문화력은 수평적 프레임 안에서 작동될 때 개인이나 조직이나 참여적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매력의 포인트로 미래학자 더글러스 맥그레이가 제시한 국민의 생활양식, 가치관, 미적 감각, 철학, 이미지 등 문화적 역량을 예로 들었다.
또한 “매력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함에도 한국사회의 행복지수가 최하위에 머무는 것은 과거의 수직적 출세주의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갈수록 초 경쟁화되는 사회에서 외형적 물욕 추구보다 내면적 의미를 찾는 긍정의 자세가 진정한 성공가치”로 규정했다.
이 대표는 “지난 날 물량적 행복에서 지금 시대는 감성적 ‘몰입’의 플로우(flow)적 행복이 절실하다”며 가정이나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자존감을 느끼며 일을 하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했다.
이런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예술을 생활화 하여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것인 만큼 예술기획자들은 이러한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거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역임(2003년~2015년)했다. ‘아트센터의 예술경영 리더십’, ‘예술의 공연 매니지먼트’, ‘문화예술 리더를 꿈꿔라’, ‘경쟁의 지혜’, ‘긍정으로 성공하라’ 등을 저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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