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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년원, 조손가족 학생에 장학금 전달 2017-06-12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주=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 교장 민근기)는 2017. 6. 12.(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원 학생 김모군 등 2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박혜미)'가 후원하는 장학금으로, 조손가족으로 형편이 어렵지만 검정고시를 합격하는 등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학생에게 지급하여 이들이 소년원 출원 후에도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학금을 받은 김군은 소년원 재원 기간에 고졸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친구들 중에는 학업에 흥미를 잃어 잦은 결석을 하는 등 학업을 포기한 친구들도 있지만, 김군은 오히려 소년원에 입원하게 된 것을 기회로 생각했다.

 

장학금을 받은 후 김군은 “소년원 교육이 나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고 이전에는 포기했던 학업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및 전주소년원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근기 교장은 “사회에서 소외되었던 취약계층에 있는 소년원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따뜻함이 전달 될 것”이라며 도움을 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매년 조손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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