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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전남기술과학고) 올해 ‘개인전 3관왕’ 찌르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대회 우승. 올해 ‘4개 대회 중 3회’ 정상 2018-07-16
신종철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 ‘국가대표 상비군’인 김정미(전남기술과학고 3년)가 올해 개인전 3관왕에 등극하며 국내 여고 펜싱계를 주름잡고 있다.

 

김정미는 1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수빈(경기 수일고 3년)에 15-14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정미는 올해 참가한 4개 대회 중 회장배(3월), 중․고연맹배(6월)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종별대회(4월) 3위가 ‘옥에 티’일 정도로 국내 펜싱 여고부 사브르종목을 독식하고 있다.

 


좋은 신체조건(163cm․50kg)을 지닌 김정미는 여고선수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빠른 스피드 및 빠라드(상대 공격을 방어하고 찌르는 득점 공격) 기술이 일품으로 현재 ‘여고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98체전에서 전남기술과학고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데 있어 일등공신이었던 김정미는 올 99체전에서는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확실한 ‘2관왕 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체고는 여고부 에뻬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경기 향남고에 34-45로 패해 동메달 획득에 만족했다.

 

전라남도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전남기술과학고가 펜싱, 복싱, 배드민턴 등 3개종목을 육성하면서도 이들 3개 종목 모두 전국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전남체육회로서는 든든하기 그지 없다”며 “특히 김정미를 중심으로 한 펜싱부의 선전에 많은 관심과 함께 효율적인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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