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철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전라남도체육회 여자 스쿼시팀이 시즌 유일한 단체전을 석권하며 99체전에서의 호성적 기대치를 한껏 부풀렸다.
양연수, 김다정, 박민주로 구성된 전라남도체육회 여자 스쿼시팀은 지난 9일 폐막된 빛고을 제2회 전국실업연맹회장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기도팀을 게임스코어 2-1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쿼시 종목의 경우, 년중 단체전은 시․도대항전인 전국체육대회를 제외하곤 전국실업연맹회장배선수권대회가 유일한 것으로, 이 대회 우승을 전라남도체육회 여자 스쿼시팀이 꿰찬 것이다.
팀 에이스인 양연수는 단식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양연수는 4강전서 이지현(대전광역시)에 0-2로 패했다.
진승우․한승철․허재선으로 구성된 전라남도체육회 남자 스쿼시팀도 준결승전서 전라북도에 게임스코어 1-2로 패하며 동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전라북도가 1위, 인천광역시가 2위,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공동3위에 머물렀다.
이와같이 전라남도체육회 남․여 스쿼시팀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 12 ~ 18,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 개최를 1개월여 앞두고 좋은 성적을 거양함으로써 선수단의 사기충천은 물론, 호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실제로 전남 스쿼시는 99체전에서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양연수)에서 은메달 이상을, 남자는 단체전 동메달 이상을, 개인전(진승우)도 1회전 고비를 넘길 경우 메달 획득을 자신하고 있을 정도다.
김영재 감독은 “빛고을 제2회 전국실업연맹회장배선수권대회에서의 좋은 성적 거양은 메달 획득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99체전까지 1개월여가 남아 있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단단히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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