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철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다시한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박철수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또다시 이런 환대와 함께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관계자 및 선수단에 귀한 선물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김용국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교장)
전라남도체육회(박철수 상임부회장-정건배 사무처장)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성적 거양으로 전라남도선수단의 종합10위 상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화순읍 소재)를 13일 오전 11시30분 찾아 격려품(이온음료) 전달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99체전 노고를 치하했다.
펜싱, 배드민턴, 복싱 등 3개 종목을 육성하고 있는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99체전에서 배드민턴 574점, 펜싱 374점, 복싱 352점 등 총 1,300점을 득점했다.
이는 최근 95체전(은 2․동 2개, 591점), 96체전(금 1․은 1․동 2개, 453점), 97체전(금 1․은 3개, 602점), 98체전(금 2․은 1개, 456점) 득점을 크게 상회한, 단일학교로서는 거양하기 힘든 성적이었다.
메달 획득에서도 펜싱 사브르(여)가 단체전과 개인전에 걸린 금메달 2개를 독식했다. 배드민턴(남)은 단체전 금메달, 개인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복싱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3개 팀 합쳐 금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쓸어담았다.
또한 배드민턴은 지난 2008년 89체전 이후 10년만에 단체전 정상에, 펜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펜싱팀은 99체전 전남선수단의 학교팀을 대표하는 최우수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런 호성적을 거양한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의 격려 오찬 자리에는 김용국 교장을 비롯하여 펜싱 유영철 감독-김용배 코치, 선수 7명, 배드민턴 황영옥 감독-정 권 코치, 선수 10명, 복싱 최광훈 감독-박지선 코치, 선수 7명(남 5․여 2명) 등 전 선수단이 참가했다.
또한 화순군체육회(김상인 상임부회장-심재근 사무국장)와 화순군에서도 함께했다.
99체전 현장 당시를 회상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 등 화기애애한 오찬을 가진 이날 간담회는 향후 전남 학교체육 및 시․군체육 발전을 방안 등이 다양하게 개진됐다.
전라남도체육회 박철수 상임부회장은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에는 그 어떠한 배려를 해도 넘침이 없을 것이다”며 “99체전에서 11,837점으로 98체전 대비 1,314점이 상승한 고교부, 그것도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의 성적이 전남체육의 순위를 3단계 앞당긴 원동력이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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