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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왕희송․양궁 손예령․볼링 박예은 (재)보해장학회 장학생 영광 근대5종 전현욱․레슬링 나홍민․체조 김선우 등도 선발 2018-12-17
신종철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전남 학교체육을 대표하는 수영 왕희송(동광양중 3년), 양궁 손예령(구례여중 3년), 볼링 박예은(목포유달중 3년), 근대5종 전현욱․레슬링 나홍민(이상 전남체육중 3년), 체조 김선우(영광중앙초 6년) 등이 (재)보해장학회 장학생 선발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2018년도 (재)보해장학회 장학금 운영 계획(안)에 따라 시(각 2명)․군(각 1명) 추천 및 교육청(1명 추천), 체육회(2명 추천) 선발로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재)보해장학회 장학생은 전남체육을 이끌어갈 체육 영재 발굴 등에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재)보해장학회가 2018년도 처음으로 전라남도체육회에 900만원을 기탁했다.

 

따라서 이들 30명은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특히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13일 거행된 ‘2018년 전남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교육청과 체육회 추천 3명에게 대표 수상의 기회를 줬다.

 

왕희송은 올 해 김천수영대회(3월), 동아대회(5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등 5개 대회 2관왕 등극의 ‘수영 신동’, ‘국내 여자 평영 1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왕희송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청소년올림픽 여자 수영 평영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손예령은 양궁 중등부 국내 종합랭킹 1위를 앞세워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했고, 전국종별선수권에서도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손예령은 타고난 체력과 집중력, 양궁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8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청소년올림픽 여자 양궁 리커브에서 개인종합 3위에 올랐었다.

 

지난 13일 ‘윤곡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을 수상한 박예은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2인조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또 4인조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인한 정신력과 위기대처능력이 압권인 박예은은 지난해 소년체전에서도 개인전 동메달, 2인조 금메달, 4인조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한국 여자 볼링계를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전현욱은 제35회 전국회장배근대5종경기대회 단체전 동메달,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은메달, 제29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단체전 은메달․릴레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월등한 기량을 지니고 있다. 순발력과 지구력을 앞세워 육상과 사격종목이 강세다.

 

파워가 일품인 나홍민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유형 55kg급 금메달 획득 등 중학 2, 3년동안 8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나홍민은 아버지 나우현(전남체고 레슬링부 감독 교사), 형 나홍길(전남체육고 3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자유형 53kg급 금메달리스트)과 함께 ‘레슬링 3부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김선우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종합․단체종합․뜀틀 3관왕과 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남자 체조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배구 이현지(목포영화중 3년), 정구 조정택(순천남초 6년), 복싱 서상화(화순중 3년), 승마 강효진(신안 임자중 1년) 등도 (재)보해장학회 장학생으로 발탁됐다.

 

한편, 17억여원에 이르는 전남체육인재육성장학기금의 이자액으로 매년 초(1인 30만원)․중(1인 50만원)․고(1인 70만원)․대학생(1인 100만원)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던 전라남도체육회로서는 (재)보해장학회 장학금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체육 영재 육성 발굴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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