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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방안" 마련 제 41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 심의.확정 2009-07-31
종합취재부 wabmast@pensori.co.kr
“줄기세포분야 글로벌 TOP 5 진입(2015)”을 위한 국가차원의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전략이 제시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안병만)는 28일(화) 개최된 제41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5개 부처(교과부, 지경부, 복지부, 식약청, 기재부) 공동으로 마련한 「줄기세포연구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활성화 방안은 줄기세포 시장선점 및 기술경쟁력 도약을 위한 국가적 전략 도출이라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고 하겠다.

세계 줄기세포 시장은 연평균 24.5%의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며(’05년 69억달러 . ’12년 324억달러),

미국 등 주요국은 기술선점을 위한 공격적 투자와 더불어 연구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반면,

국내 투자는 생명공학 전체대비 3.8%(’08년) → 3.4%(’09년)로 하락하고, 기술경쟁력 또한 수년째 세계 12~14위로 정체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되어왔다.

금번 「줄기세포연구 활성화 방안」에서는 국내 줄기세포 연구역량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줄기세포 R&D 투자를 확대하여 미래유망 줄기세포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팀을 집중 육성하며 줄기세포 연구 및 산업화 기반을 구축키로 하였다.

한편, 생명윤리 제도를 선진화하고,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계기로 그간 침체되어온 줄기세포분야 연구를 활성화 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재생의학 기술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 및 신성장동력 조기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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